2025년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관내 주둔 국군장병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
희망과 다짐으로 시작했던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양구군은 크고 작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군민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 주신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 이렇게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이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군정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국토를 지키는 소임을 다하시면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인연을 이어 주신 관내 국군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고향을 늘 마음에 품고 양구의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출향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또한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도 결코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여건의 변화, 경제 상황의 어려움 등 적지 않은 과제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의 생활 기반을 다지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왔습니다.
오늘 이 송년의 자리는 무엇보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모여 지금의 양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을사년(乙巳年)을 차분히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지나간 아쉬움은 소중한 교훈으로 삼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희망을 함께 키워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군정은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더 귀 기울이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양구군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양구의 밝은 미래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하신 바를 이루시며 기쁨과 보람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12. 31.
楊 口 郡 守 서 흥 원